대한항공은 왕산 마리나 사업 투자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금일 이사회를 통해 왕산 마리나 사업에 약 1,333억원 투자를 승인했다”고 답변했다.
왕산 마리나 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일원 공유수면 약 98,604㎡를 매립하고 요트 3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번 이사회에서는 총 예상사업비는 1,500억원 중 대한항공 투자분 1,333억원이 승인됐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투자는 인천광역시ㆍPMC(용유무의프로젝트매니지먼트)와의 업무 협약 체결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