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부산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기업카드 마케팅 실시


부산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기업카드 발급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및 통신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연말까지 기업카드를 최초로 발급받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탑(TOP)포인트 적립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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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해 1등(1개 업체) 100만 포인트, 2등(5개 업체) 50만원 포인트, 행운상(100개 업체) 3만원 포인트 등 106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650만 포인트(1포인트=1원)를 제공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의 경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제휴해 가맹점 및 사무실의 유무선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무실 기본료 2,000원, 시내외 통화료 3분당 35원, 이동통화료 10초당 9.94원 등 SK일반 고객대비 시내외 통화료는 10%, 이동전화 15% 추가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최신 IP폰 무료 지급, 고객ㆍ주소록 관리 (BizCRM)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용조건은 부산은행 기업카드를 발급 받고 카드로 자동이체한 회원이 대상이다.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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