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계절변화 영향 미미" 1인가구 겨냥 외식창업 '주목'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외식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계절 변화에 따른 매출 변동규모가 크지 않은데다 배달 수요가 많아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미스터보쌈’은 1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외식 창업 현장에 고스란히 접목시켰다. 1인이 이용하기 어려웠던 보쌈 판매를 사람 단위로 판매해 타깃층을 넓힌 것이다.


보쌈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조리과정이 어렵고, 손이 많이 간다. 미스터보쌈은 식자재를 완제품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췄고 고기 삶는 방법 등을 초기에 교육시켜 신규창업자들도 쉽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넓은 홀이 필요한 외식 창업은 초기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다. 미스터보쌈은 이를 감안해 매장규모가 작더라도 포장과 배달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초기 오픈비용과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신규창업 또는 업종을 변경해 창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규 50호점 안에 오픈시 가맹비 500만원 면제와 인테리어비 자체투자 조건을 내걸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