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4년 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에 참여할 자원봉사 강사를 모집한다.
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은 경기도가 어린이의 소비생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소비자교육사업이다.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지원자는 대학생이나 소비자단체 회원으로서 강사연수 후 초등학교나 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소비생활과 관련된 안전사고 사례를 보여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할 점을 동영상과 자료를 이용해 강의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강사 모집은 오는 13일까지이고, 20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강사연수를 개최할 계획이며, 강의에 필요한 동영상과 교안은 모두 도에서 제공한다.
안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220명 모집
안산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르바이트 참여자 22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9~13일까지 시 홈페이지(iansan.net)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 중 재학생에 한한다.
신청자 중 세월호 피해가족 자녀와 취약계층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50명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선발된 대학생은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 산하 행정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사회적기업 등에 근무하게 되며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성남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작
성남시는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안전관리를 시작했다.
대상 단지는 △지은 지 15년이 넘은 300세대 미만의 아파트 △중앙집중 난방 방식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로 관리주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가 미흡한 단지이다. 지역 내 태평아파트, 통보2차아파트, 통보3차아파트, 상일아파트, 미원빌라, 동아연립 등 13곳 공동주택이 해당한다.
안전관리 위탁사업은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돼 대상 단지의 균열, 보수·보강 실태, 건축물의 기울기 등에 대해 안전검사를 한다.
인하대 과학캠프 참가 중학생 모집
인하대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기 위한 '제14회 인하케미캠프'를 운영한다.
인천·경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위한 과학실험 위주로 시행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해 조별 실험으로 운영된다.
실험주제는 생활속의 산·염기 적정, 자연으로 물들인 손수건, 백포도주 속에는 어느 정도의 알코올이 들어있을까, 기름으로 비누를 만들자, 아스피린 합성 등이며, 실험은 2인1조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9~20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3만원 이다. 행사는 7월29~8월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5개 반으로 운영된다.
충남도 인도·파키스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충남도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뉴델리인도 뭄바이, 파키스탄 카라치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이며 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8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 선정은 신청기업 중 현지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중 지역별로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충남도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비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 등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한다.
중진공 경북본부 CIS지역에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12일까지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제르바이잔 바쿠, 러시아 모스크바 등 CIS 3개국에 경북지역 10개 업체를 선정해 3일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에 파견된 제일윈도텍스를 비롯한 10개사는 현지 해외무역관의 사전 시장조사를 토대로 화장품, 숙취해소음료, LED제품군, 사무용가구 등의 업종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업체는 해외시장조사비와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 등 상담에 필요한 대부분을 지원받았다. 중진공 경북본부는 앞으로 연말까지 13회에 걸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실질적인 수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칠곡군 22일부터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경북 칠곡군이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농어촌버스 요금을 단일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칠곡군 지역에서는 1,200원과 1,500원씩의 기본요금에서 10㎞ 초과 시 ㎞당 107원씩의 추가 구간요금이 부과됐으나, 앞으로는 모든 지역을 기본요금만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칠곡군이 추진해온 버스 환승제가 업체 간에 설치된 교통카드 단말기 호환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5월 30일 환승프로그램 개발 협약 체결로 8월 말까지 구미, 김천시와의 광역 환승 체계도 구축기로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별도 부담 없이 주민들이 버스를 환승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