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자회사 실적 개선' LG 투자 매력

자회사 실적개선 기대로… 밸류에이션 수급 여건도 개선


SetSectionName(); '자회사 실적 개선' LG 투자 매력 "주가 회복세 보일것" … 밸류에이션 수급 여건도 개선 박해욱 기자 spooky@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주회사인 LG에 대해 핵심 자회사의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어 2ㆍ4분기 이후 주가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25일 보고서에서 "핵심 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이 빠른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실적 호조세는 지주사인 LG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용식 연구원은 "최근까지 LG의 주가는 자회사의 주가하락에 따른 지분가치 훼손으로 조정 받았는데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경우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용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의 2009년 연간 실적은 자회사 수익감소에 따른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년 대비 19.5%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러나 분기 실적은 핵심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1ㆍ4분기에 저점을 형성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이에 따라 주가도 1ㆍ4분기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 양호한 수급 여건도 투자포인트로 제시됐다. 김용식 연구원은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특히 3월 들어 외국인 보유 비중이 19.7%에서 21.3%로 상승하는 등 순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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