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구 테크노폴리스 투자유치 본격 활동

영남권 R&BD 허브로 조성되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국내ㆍ외 투자유치 활동이 전개된다. 테크노폴리스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11개 지구 가운데 한 곳으로, 산업용지(산업시설용지+연구시설용지) 291만㎡ 가운데 현재까지 40% 정도가 분양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는 사전의향조사를 통해 아시아지역에 투자 의사가 있는 독일 그린에너지 관련 20여개 기업을 발굴했으며,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과 오는 5월 현지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 오는 6월에는 미국 LA와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그린에너지,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 EXCO에서 올해 개최되는 그린에너지엑스포(4.7~4.9),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및 수출상담회(6.9~6.11) 등에 참가,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는 한편 지역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역외기업 및 대기업 유치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한편 테크노폴리스에는 오는 10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ㆍ한국생산기술연구원ㆍ한국기계연구원 대구분원, 국립대구과학관, 경북대 융합기술대학원, 계명대 지능형자동차 대학원 등의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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