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저축은행은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품 'W비즈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2금융권에서 고금리의 다중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무컨설팅을 통해 최저 연 13%의 금리로 채무를 통합해준다.
W비즈론은 대출신청부터 상환까지 모든 과정이 전문 재무상담사와 1:1 맞춤설계로 이뤄지며 서울, 수도권 소재의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상당수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재무관리가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재무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며 신용등급과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비바 즉시연금보험' 출시
카디프생명은 노후생활자금, 절세 및 상속을 위한 상품 '비바 즉시연금보험'을 방카슈랑스 제휴사인 신한은행을 통해 출시했다. 이 상품은 목돈을 맡기고 바로 다음달부터(즉시형) 또는 가입 후 5년 이내 기간 중 가입 시 선택한 시점(거치형)에 연금이 개시된다.
공시이율이 매월 단위로 변경되는 기존 상품과 달리, 1년 단위로 변경되기 때문에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도 상대적으로 안정된 연금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기본보험료는 일시납 1,000만원 이상이며 45세부터 8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되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되므로 절세에 유리하다.
카드 고객에 문화행사 할인
부산은행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되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행사에 대해 연중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23일에 공연되는 '뮤지컬스타'와 28일부터 개봉하는 '청춘연가' 콘서트에 대해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영화의 전당 공연 외에도 부산문화회관에서 4월5일부터 공연되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 '미스사이공'도 BS문화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BS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공연 중인 '옥탑방고양이'와 '바라바라'에 대해서는 부산은행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결제 시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럽·미주 항공권 특가전
현대카드는 유럽, 미주지역을 포함한 23개 주요도시 항공권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가전은 뉴욕, LA 등 미국 주요 도시, 유럽, 시드니, 일본, 중국 등지를 총 망라하며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제공한다. 대상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해당노선의 결제를 요청하고 예약 후 24시간 이내 구매한 회원이다.
현대카드는 이를 기념해 국제선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교환권, 해외호텔 동시 예약 시 최대 7%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프리비아 해외여행 서비스를 이용한 플래티넘 이상 카드 회원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2층 면세 외 구역에 있는 현대카드 에어라운지1과 최근 오픈한 라운지2 무료입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