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은 박종백(52ㆍ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를 최근 영입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박 변호사는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국제금융법 법학석사과정(LLM)을 이수한 뒤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과 법무부 상법개정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법무법인 세화와 법무법인 에이펙스에서 대표변호사를 역임했다.
박 변호사는 기업금융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 등 금융거래 사건과 인수합병, PEF 투자 등 기업 법률자문에서 강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우 19일 '노사관리 실무' 세미나
법무법인 화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34층에서 제6회 기업법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업의 노사관리에 관한 실무와 쟁점'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근로자의 법적지위와 부당한 인력 스카우트에 대한 법적 대응, 복수노조ㆍ교섭창구단일화 제도 등에 대해 세부적 주제토론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화우의 박찬근 변호사와 이광욱 변호사, 박재우 변호사가 주제토론자로 나선다.
화우 관계자는 "여성근로자에 대한 법적 보호와 유능한 인재의 지속적 확보, 복수노조 사업장에서의 교섭 전략은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슈"라며 "기업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세미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