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12월 1일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사회의 자살과 언론보도’ 제하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정탁 성균관대 교수(신문방송학)의 사회하에 하규섭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및 김창룡 인제대 교수(신문방송학)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 안명옥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사장, 맹호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언론중재위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예방에 나서야 할 ‘자살’과 이에 대한 적절한 보도 양식에 대해 관계 기관과 언론계가 한자리에 모여 실태분석과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