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는 지난 8일 전환사채(CB) 발행 결과, 발행금액 9억9,900 만원이 전액 납입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규선 회장은 지난달 주총에서 “사우디 투자자로부터 1차적으로 해외CB 1,000만달러를 유치할 것"이라며 "이라크 3개광구 컨소시엄과 게넬에너지 지분(2%) 취득을 조속히 마무리, 흑자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계열사인 현대피앤씨와 더불어 이라크 남부유전에 진출과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개발 참여에 대해서 밝혔다.
유아이에너지는 최근 이라크 이동식 발전기 대금인 700만 달러(한화 약 80억원)의 매출채권을 회수했고. 올해 9월까지 나머지 미수금 전액도 회수하며, 1단계 이동식 발전기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