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두달만에 500선 아래로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로 사흘째 내리면서 500선까지 내줬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8포인트(0.55%) 내린 498.9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5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3월 18일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6억원, 24억원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251억원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화학(1.26%)과 운송장비ㆍ부품(1.03%), 오락ㆍ문화(0.84%) 등이 올랐고 반도체(-1.92%), IT하드웨어(-1.6%), IT부품(-1.48%)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OCI머티리얼즈(1.74%)와 셀트리온(1.03%), 에스에프에이(0.83%) 등이 상승했고, CJ오쇼핑(-2.94%)과 네오위즈게임즈(-2.44%), SK브로드밴드(-1.73%) 등은 하락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