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표화(사진) 인터지스 대표(부산항컨테이너전용터미널 운영협의회장)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는다.
국토해양부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2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열어 정 대표 등 유공자를 포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정 대표는 포항신항 2부두를 개장해 포항항의 만성적 체선 문제를 해결하고 부산 북항 운영사 통합, 동국통운ㆍ국제통운ㆍ삼주항운 등 3개사를 인터지스로 합병하는 등 부산항과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산업포장은 정기화물 직송노선 등 전국적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오흥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대표(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해 녹색물류 실천에 앞장서온 박명식 명일 대표가 받는다.
대통령표창은 곽현 오뚜기물류서비스 대표, 김진목 삼육트랙터 대표와 현대로지스틱스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