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금융과 부동산주 등의 약세로 사흘만에 하락했다.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6.15포인트(0.53%) 하락한 3,010.52,선전성분지수는 90.33포인트(0.71%) 떨어진 1만2,708.42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는 연속적인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하락 출발했다가 등락을 지속했으며 오후 들어 부동산과 금융주에 대한 매물이 늘어나 하락폭이 확대됐다. 여기에 다른 대형주들도 뚜렷하게 힘을 발휘하지 못해 시장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위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