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대전시 기업 애로 원스톱 서비스제 운영 外

대전시 기업 애로 원스톱 서비스제 운영 대전시는 신규창업기업, 타 지역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사회적기업 등 경쟁력이 취약한 기업에 대해 공무원들이 멘토 및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인1사 전담공무원'을 지정ㆍ운영하는 등 기업애로 원스톱 서비스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정공무원은 대상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거나 수시로 변화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이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달 기업지원과내에 '해피콜창구(전화 600-2232~4, 팩스 600-2239)'를 설치해 기업에 관한 사항이면 무엇이든 한곳에서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대전=박희윤기자 부산고용노동청 청년 취업 인턴제 시행 부산고용노동청은 청년층의 취업기회 확대와 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1년 청년 내일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부산노동청은 중소기업의 인턴 채용 한도를 종전 상시 근로자수의 20%에서 30%로 확대했다. 또 인턴 참여제한 연령도 군복무기간을 포함, 만 35세로 확대해 올해 부산지역 3,100명의 청년층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김영동기자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 직장·개인 453명 선정 경기도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 직장과 개인 453명을 '2011년도 지방세정성실납세자 및 모범납세직장'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모범 납세자들은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도가 지난해 10월7일 전국 최초로 농협 및 신한은행과 맺은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도 받는다. /수원=윤종열기자 대구경북 경제청 日·中 기업 투자유치 시동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이달부터 일본과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오는 16일부터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리는 '국제환경기술전 2011'에 DGFEZ 홍보관을 설치, 대구ㆍ경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18일에는 도쿄에서 첨단부품소재 분야의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4일간 중국 베이징과 텐진에 있는 전기자동차 및 고급자전거 기업체를 직접 방문, 투자 의향을 타진하고 구체적인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문경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참여 공동체 모집 경북 문경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공동체를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의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단위의 소규모 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마을회나 비영리 민간단체 등 지역단위 소규모 공동체가 대상이다. 지역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기회와 이익이 제공되는 사업에 한하며, 선정단체에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문경=이현종기자 구리시 11일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 경기도 구리시는 1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지방중소기업청 주관으로 2011년도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청,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3개 중소기업 유관 기관이 참여해 올해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중소기업 주요 지원방안을 소개한다. /구리=김광현기자 경남농협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시행 경남농협은 농촌의 안정적인 영농 생활을 위해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은 영농도우미 7억200만원 가사도우미 1억8,000만 원 등 총 8억8,200만원이 지원된다. 영농도우미는 농가의 농지 소유규모가 5ha 미만인 75세 이하의 농가 중 2주 이상 상해진단 또는 5~10일 이상 입원해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업인에 대해 한 농가당 최대 10일까지 지원된다. 가사도우미는 실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부부가구, 국민기초 생활보장수급자, 다문화 가정, 조손가구, 장애인과 동거하는 가구 중 영농활동과 관계없이 가사 활동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가구당 연간 12회(경로당 24회)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신청자가 거주하는 해당 지역농협으로 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성남시 내달부터 입양 가정에 보육료 지원 경기도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입양한 아동이 관내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을 이용할 경우 만 5세가 될 때까지 국공립보육료의 50%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7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매월 지급되는 보육료는 ▦생후 12개월 미만 19만7,000원 ▦만 1세 17만3,500원 ▦만 2세 14만3,000원 ▦만 3세 9만8,500원 ▦만4~5세 8만8,500원이다. 또 정부로부터 매달 10만원의 양육수당을 받는 입양가정에 입양아동이 만 13세가 될 때까지 매달 5만원의 양육수당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성남=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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