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휴가철 해외여행 주의할 점

여권 분실 대비 사진 두장 준비<br>항공권 사본등 별도로 소지하세요

“여권 분실때사용할 신분증과 사진2장을 준비하고 여권(사진과 비자가있는 부분) 및 항공권의 사본은 별도로 소지하세요” 외교통상부는1일 여름휴가철 우리 국민의 해외방문에 대비해 배포한 ‘해외 안전여행을 위한 주의사항’ 을 통해 여행자들이 신경 써야 할사항을 소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훼손 여권이나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여권을 가져가다 입국거부 당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시한이 되기 전 미리미리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한다. 입국카드 작성 때 체류지 항목 기재를 누락할 경우 심사가 까다로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만큼 체류지 주소와 전화번호를 꼭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 해 외 안 전 여 행 사 이 트(www.0404.go.kr)를 통해 가려는곳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비자 발급이 필요한 경우 해당국의 주한 대사관이나 명예 총영사관에서 비자 신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특히 황열병 창궐지역에서는 방문자에 대해 예방접종 등을 증명하는 ‘옐로카드’ 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만큼 해당지역 방문자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