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은 적대적 기업인수ㆍ합병(M&A) 또는 경영권 분쟁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상 쟁점에 대한 법원의 판단 동향을 설명하는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법적 쟁점과 최근 판례의 동향’ 세미나를 27일 서울클럽에서 개최했다.
세종은 기업 임원 및 사내변호사를 대상으로 주요 법률 개정 쟁점 및 이슈 관련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두번째다.
세종 관계자는 “국내 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국내 사모펀드도 활성화 됨으로써 적대적 M&A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법적 쟁점과 최근 판례의 동향은 시기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종의 강신섭ㆍ오종한ㆍ이창원ㆍ이동건 변호사가 직접 나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제 접했던 법적 쟁점들 및 그에 대한 법원의 입장을 분석,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