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미국산 와인 반값에 마셔볼까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66종의 미국 와인을 최대 42% 할인하는 ‘미국 와인 대전’을 3월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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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린저사의 ‘스톤셀라 카버네 소비뇽’을 2만원(31% 할인ㆍ정상 소비자가 2만9,000원),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소비뇽 블랑’은 2만7,000원(40% 할인ㆍ4만5,000원)에 판매한다. 워싱턴주의 간판급 와인 ‘샤또 생 미셸 콜럼비아 밸리 멀롯’은 3만6,000원(30% 할인ㆍ5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레건 지역의 ‘에라스 오레건 피노누아’는 4만5,000원(42% 할인ㆍ7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미국 나파밸리의 프리미엄 와인들도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 ‘피터 마이클 벨꼬뜨 샤도네이’는 20만3,000원(30% 할인ㆍ29만원), ‘죠셉 펠프스 인시그니아’는 39만7,000원(25% 할인ㆍ53만원)에 판매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한미 FTA 발효에 앞서 소비자들에게 미국 와인 가격 인하 혜택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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