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UN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UN 글로벌 콤팩트는 지난 1999년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제안해 2000년 7월 출범한 국제기구다.
현재 국내 기업은 한국전력, 한국토지공사 등 7개사가 가입해 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대우증권이 최초다. UN 글로벌 콤팩트에는 전세계 90여개국 3,300여개 기업이 가입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