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사진) 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소비자 보호와 사업자간의 공정경쟁에 정책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노 장관은 이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소프트웨어와 중소ㆍ벤처기업,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면서 “특히 첨단 IT기술에 대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