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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회화 전문 브랜드 '토로레'를 선보였다. 토로레는 크레파스ㆍ물감ㆍ연필ㆍ사인펜ㆍ색연필ㆍ지우개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모나미는 앞으로 토로레 캐릭터를 활용한 수첩ㆍ필통ㆍ가방 등을 제작해 팬시ㆍ학용품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토로레는 강아지ㆍ토끼ㆍ햄스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소재로 한 퍼니멍ㆍ바니폴리ㆍ러브펫ㆍ햄토리 등 네 가지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이성희 상품기획팀장은 "토로레는 자체개발한 캐릭터여서 해외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며 "유럽 안전성 인증마크인 CE마크를 획득해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