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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女帝' 경쟁 뜨겁다

트레스마리아스챔피언십 3R<br>미야자토 13언더로 선두·미셸 위 1타차 추격<br>최나연도 11언더로 우승 도전…오초아 10언더

SetSectionName(); '차세대 女帝' 경쟁 뜨겁다 트레스마리아스챔피언십 3R미야자토 13언더로 선두·미셸 위 1타차 추격최나연도 11언더로 우승 도전…오초아 10언더 강동효기자 kdhyo@sed.co.kr

골프여제를 향한 후보들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3년간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은퇴를 선언하며 마지막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출전한 가운데 차세대 여제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일(한국시간) 멕시코 미초아칸주 모렐리아의 트레스 마리아스 골프장(파73ㆍ6,539야드)에서 열린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 대회 3라운드에서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206타로 미셸위를 1타차 공동 2위로 밀어내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미셸위는 전날 5타를 줄이며 1라운드 선두였던 미야자토를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으나 이날 버디와 보기를 4개씩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2위로 밀려났다. 한국군단 가운데는 최나연이 2타를 줄이며 공동4위(11언더파)에 올랐다. 선두와 2타차 밖에 되지 않아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LPGA 무대를 떠나는 오초아는 이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6위(10언더파)에 자리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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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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