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씽크빅, ‘파트타임ㆍ교직출신ㆍ대학생’ 학습지 교사 모집

웅진씽크빅은 가사와 자녀 양육, 학업 등 부담 때문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부나 대학(원)생 등을 위해 업계 최초로 ‘파트타임’ 학습지 교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파트타임’ 교사가 되면 정규 교사와 달리 본인이 원하는 특정 시간에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인증 받으면, 누구나 교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가 지원해 준다.


웅진씽크빅은 파트타임 교사와 별도로 퇴직 교사나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교직 전문 교사’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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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전문 교사’가 되면 전문성을 인정받아 자격증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 사업기획팀 정윤호 팀장은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다 자녀교육 지도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 때문에 주부 등을 중심으로 교사 지원자 수가 평소의 2배 수준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직 전문 교사의 경우 전문성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고, 대학생 교사는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 역할까지 해줄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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