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미래컴퍼니는 작년부터 중소형 Edge Grinding 및 Edge Profiler의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올해는 Edge Profiler의 매출이 Edge Grinder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전년대비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은 Edge Profiler의 해외 매출처 확대 및 유리기판 Grinder의 신규가세로 매출성장이 전망되며, 또한 동작인식인 TOF 센서 모듈의 제품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미래컴퍼니 주가는 현재 2013년 예상 PER 5.7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Edge Profiler의 성장 및 신규사업의 가시화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미래컴퍼니는 지난 1984년에 설립된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로, 주력제품인 Edge Grinder 외에도 유리기판용 Grinder, Edge Inspection, USC, Laser Trimmer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