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반려동물, 그리고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을까?
주식회사 브랜덤(대표 문지혜)은 NFC 태그가 내장된 스마트인식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반려동물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인 ‘펫북(PETBOOK)’을 11월 8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펫북 서비스 사용자는 펫북의 스마트인식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반려동물의 프로필과 동물등록번호 등을 기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반려동물 실종 시 펫북의 ‘실종신고’ 기능을 이용하여 실종신고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을 발견한 제3자가 스마트인식표를 태깅 했을 때 등록된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사용자와 연락하여 실종동물이 주인 품에 돌아갈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반려동물의 사진을 촬영하고 메모할 수 있으며 다이어리에 진료, 예방접종 등의 중요한 일정을 정리할 수 있다. 물품관리 기능을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물건을 관리할 수도 있다.
문지혜 대표는 “펫북 서비스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유기동물 발생 방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개하며,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동물등록제 장려 캠페인을 실시해 동물등록제 등록과 인식표 착용을 권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브랜덤은 오는 11월 8일부터 3일간 양재 at Center에서 진행되는 KOPET 박람회에 참가해 펫북 서비스를 출시함과 동시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한다.
펫북 스마트 인식표는 향후 동물병원, 오픈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인식표 내장형 액세서리는 베럴즈 (www.betterskorea.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랜덤은 2013년 3월 설립한 NFC 모바일 솔루션 회사로 중소기업 청 주관 선도벤처연계 여성벤처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차세대 유망 여성벤처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