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전문업체인 다날은 중국의 모바일결제 전문업체인 UMP와 중국시장 내 모바일결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다날은 이번 제휴를 통해 UMP가 중국에서 운영중인 기존 결제시스템에 대한 기술 및 운영 컨설팅을 담당하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신규 결제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다날은 UMP의 지분에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UMP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중국은행연맹이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벤처 형태의 모바일 결제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