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무용품 인터넷쇼핑몰 개설

사무용품 인터넷쇼핑몰 개설 계성제지에서 지난해 분사한 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 아이피스가 B2B사업을 위해 컴팩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사무용품 유통업체 아이피스(대표 최건)는 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와 손잡고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과 창고정보관리시스템(WIS)을 통합, 기업간 거래(B2B)와 개인고객 대상 거래(B2C)를 지원하는 사무용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www.iffice.com)을 개설,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피스측은 "컴팩코리아의 'e비즈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도입, 6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전자상거래 체제를 갖췄다"며 "지난달 시험운영에서 195%의 매출증가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최건 사장은 "지난해 100억원에 그쳤던 전자상거래 매출액을 올해는 440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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