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8% 감소한 101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장 컨센서스는 117억원으로 태국 시위 영향 때문에 디재보다 낮아졌고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세로 116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부터는 황금연휴와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부터 기저효과가 존재하고 올해는 2분기인 5월과 6월 황금연휴가 있다”면서 “여기에 7월부터는 전통적으로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4년 별도 영업이익은 2분기에 전년동기대비 45.3% 증가한 61억원, 3분기에는 5.3% 증가한 150억원, 그리고 4분기에는 73.6% 증가한 90억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전체적으로 연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한 424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의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