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업체인 세진토이(대표 강훈)는 팡팡볼을 봉제인형에 넣은 아톰인형을 개발해 일본과 미국에 역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진토이는 몸과 얼굴의 길이 배율이 1대 1인 아톰과 여동생 아롱, 코주부 유식한 박사 등 3개를 캐릭터를 출시했으며 이들 제품은 핸드폰고리, 차내장식품, 팡팡볼 놀이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알라스칸사와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일본 다니에쇼지와 제품공급을 협상중이며 조만간 중국 태국 등지에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일본의 테츠카 프로덕션과 디자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중국 업체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
(OEM)방식으로 제품을 공급받기로 했다.(02)875-5821
<서정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