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대기업, 사업주단체 및 대학 등 운영기관이 다수의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고 근로자 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1년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으로 시작, 현재 전국 157개 운영기관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운영기관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위해 대표 허브사업단(한국기술교육대) 및 영남권 허브사업단(영남대)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날 “컨소시엄사업이 대·중소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 취지에 맞게 1차 협력업체 중심에서 2·3차 협력업체까지 확대돼 상생 교육훈련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