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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아쉬운 시청률이지만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8.7%(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소치동계올림픽으로 마지막회 방영 날짜가 변경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 김성수(이상우 분) 부부와 송미경(김지수 분) 유재학(지진희 분) 부부가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자’고 마음을 다진 후 다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나은진은 유재학과 불륜으로 가정 파탄 지경까지 이르렀지만 이들은 모두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5.3%,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8%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