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라이프가 중국 업체와 줄기세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티씨라이프 주가는 24일 지난주 말보다 195원(14.72%) 오른 1,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티씨라이프는 지난 21일 장 마감 이후 중국 베이징워란기업관리복무유한공사와 줄기세포 기술력 제공 및 환자 유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워란기업관리복무유한공사는 중국 군사의학과학원미생물유행병연구소ㆍ중국보건협회ㆍ사이언스부화센터 등의 합작회사다. 에스티씨라이프의 한 관계자는 “줄기세포사업과 신규 사업인 MSO(병원경영지원) 사업의 중화권 진출로 매출과 수익이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