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 대상 월드컵 열기 전달이번 월드컵 기간 중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광고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 기업광고 '카드섹션'편은 현대차가 열정적인 축구팬으로 등장해 전세계 축구팬들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광고는 북미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방영되며, 한국과 일본 월드컵 경기장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현대차가 축구팬들의 카드섹션 응원에 맞춰 좌석 위를 힘차게 달리는 이 광고는 월드컵을 향한 현대자동차의 열정과 책임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국내시장만을 위한 또 한편의 광고를 제작했다. 두 광고의 차이는 응원단의 모습이다.
해외 버전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응원단을 볼 수 있는 반면, 국내 버전에는 한국 축구팀을 위한 공식 응원단인 '붉은 악마'가 출연,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축구팬까지 즐겁게 한다.
강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