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순매수 규모가 2천억원을 웃돌며 종합주가지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 프로그램순매수 규모는 오후 1시30분 현재 2천170억원에 이르렀다.
프로그램순매수액은 이날 장 개시 이후 꾸준히 증가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KOSPI200 선물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던 외국인들도 매수 우위로 돌아섰으며 콜옵션도 소폭이나마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KOSPI200 선물 12월물 가격은 같은시각 현재 전날보다 1.40포인트 오른 109.55를 나타냈다.
한편 오전 10시께부터 선물 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가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