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모리셔스 컨테이너 크레인/한중,3기 2,000만불 수주

한국중공업(대표 박운서)은 아프리카의 모리셔스로 부터 컨테이너 하역용 크레인 3기를 2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모리셔스 해양청이 발주한 이 크레인 설비는 최고 40.8톤까지 하역할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 크레인으로 수도인 포트루이스항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설비는 흔들림방지장치와 자기진단기능을 내장, 강풍등 악천후에서도 안전하게 하역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한중은 밝혔다. 한중은 이 크레인을 경남 창원공장에서 제작, 내년 5월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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