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섭(21ㆍ한국체대)과 홍성민(24)이 한국캘러웨이골프가 지원하는 미국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도전 기회를 잡았다.
맹동섭과 홍성민은 20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끝난 10차 대회를 마지막으로 막 내린 2008 SBS골프 캘러웨이투어에서 각각 포인트 랭킹 1, 2위에 올랐다. 이들은 내년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위한 경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캘러웨이투어 마지막 대회 우승컵은 이틀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친 김윤성(27)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