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뉴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센터가 건립된다.
18일 서울시는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은평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최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곳은 은평구 진관동 93-6번지로 부지 면적은 1만5,000㎡이다. 종합병원은 내년 3월 착공해 201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시는 하반기에는 부지매각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 2014년 말까지 종합병원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종합병원이 들어서면 인근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