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외신 다이제스트] 美 5세이하 23% 인터넷사용

미국에서 글도 채 읽지 못하는 나이의 보육원 아동들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미 교육부는 세살에서 다섯살까지의 아동중 약 23%가 온라인에 접속하고 있으며 유치원 연령이 되면 32%로 비율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들의 온라인 접속은 어른들의 관리하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주로 학교나 집에서 인터넷으로 쌍방향 스토리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학습자료를 이용한다. 이들에게 인기있는 인터넷 활용법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e-메일을 보내는 것. 아이들의 전반적인 컴퓨터 사용 경험도 늘어나 보육원 아동들의 3분의 2, 유치원아동의 80%가 컴퓨터를 써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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