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銀 주가 환율변동 정기예금 출시


주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내는 상품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됐다. 외환은행은 코스피200지수와 원ㆍ달러 환율의 변동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주가+환율 연동 정기예금’을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에 따라 안정전환형 등 세 가지 종류가 판매되며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으로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중도에 상품을 해지할 경우 해지원금에 대해 기준지수 결정일로부터 6개월 미만 4.0%, 6개월 이후 3.52%의 해지 수수료를 받는다. 만기 전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가입금액의 90% 범위 내에서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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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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