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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2·은평뉴타운 77개 필지 분양

서울시 SH공사는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강일2지구·은평뉴타운 내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지역·단독주택용지 등 총 77개 필지를 매각한다.


강동구 강일2지구에서는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가 나온다. 용지별 규모는 690~1,106㎡로 소규모이며 3.3㎡당 금액은 1,330만~1,580만원 수준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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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에서는 △단독주택용지 61필지 △근린생활시설 6필지 △일반상업 4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등 전체 72개 필지가 분양된다. 용지별 3.3㎡당 최저 입찰가는 △상업용지 1,312만~2,058만원 △준주거용지 1,669만원 △단독주택지 700만~730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하나고 및 한옥마을 맞은편에 밀집해 있다. 필지 규모는 330㎡로 11억~12억원선이다. 잔금 납부일은 계약일로부터 60일이다. 단독주택지에는 용적률 100%를 적용 받아 2층 규모로 건축이 가능하다. 1필지에 최대 3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쇼핑몰·가톨릭대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잔금 납부조건은 계약일로부터 180일이다.

입찰은 전산 자산처분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된다. 상세한 내역은 공사 홈페이지(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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