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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추리소설로 떠나는 여행
■TV 책을 말하다(KBS1 오후 10시)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역사추리 소설로 떠나는 피서독서 여행을 소개한다. 소개할 책은 김탁환의 ‘열녀문의 비밀’ 과 이언피어스의 ‘진실 혹은 거짓’ 두 권. 소설가 김탁환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역사추리소설에 바친 10여 년 작가 삶을 얘기한다. 또 영국에서 만난 이언피어스와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소설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작가관을 들어본다. 잡지에 혜란·민호 결혼설 실려
■돌아온 싱글(SBS 오후 9시 55분)
회사에 나가기 싫은 민호는 강원도에서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혜란은 민호가 없는 사이 임원진 앞에서 여행 신상품을 자신 있게 브리핑한다. 정혁은 틀림없이 대박이 터질 거라며 흥분한다. 출근하던 민호는 혜란과 민호가 결혼할 거라는 잡지 기사를 보고 놀란다. 한옥과 사랑에 빠진 외국인
■즐거운 문화읽기-한옥과 사랑에 빠진 영국인(MBC 오전 11시)
한옥과 사랑에 빠진지 20년, 한국인보다 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이 있다. 한옥 예찬에 입이 마르지 않는 영국 언론인 데이비드 킬번씨가 주인공. 광고업계에서 15년, 언론계에서 20년을 종사하면서 전세계 50여 개국을 바쁘게 돌아다니며 살아오다 우연히 한국의 가회동 한옥촌을 방문, 그때부터 그의 한옥 예찬은 시작됐다고 한다. 우리 나라 사람보다 한옥을 더 사랑하는 킬번씨와 그의 부인 최금옥씨를 만나 한옥 사랑담을 들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