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지털 출력단자(DVI)를 채용한 고선명(HD) DVD 플레이어(모델명:DVD-HD593)를 25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디지털 영상전송 규격인 DVI(Digital Visual Interface) 출력 단자를 채용, 디지털 영상을 화질 손상 없이 뛰어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또 화면의 미세한 부분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던 기존의 DVD 플레이어와 달리 일반 화질(SD)의 DVD 타이틀도 HD급으로 변환해 감상할 수 있다. 또 디지털 TV는 물론 아날로그 TV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40만원대.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