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이라크 내전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에 정유주 동반 강세

이라크 내전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타면서 정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S-Oil(010950)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00원(2.30%) 오른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096770)과 GS(078930)도 각각 1.44%, 0.94%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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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국제유가 상승은 정유사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재고차익이 증가하고 가격 상승 우려감에 재고도 빠르게 소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라크 내전의 영향으로 현재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 모두 지난해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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