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즌 첫승 싱 황제고수

우즈에 2.45포인트 앞서

비제이 싱(41ㆍ피지)이 소니 오픈 우승에 힘입어 타이거 우즈(30ㆍ미국)와의 격차를 벌리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혔다. 18일 공식 발표된 세계랭킹 포인트에 따르면 싱은 총점 812.19로 평균 13.54포인트를 기록, 이번 대회 불참으로 평균 11.09에 머문 우즈와의 차이를 2.45포인트로 늘렸다. 이어 어니 엘스가 10.73으로 3위를 지켰고 레티프 구센, 필 미켈슨 등 5위까지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파드레이그 해링턴이 지난 주와 순위를 바꿔 6, 7위에 랭크됐고 마이크 위어와 데이비스 러브 3세도 지난 주와 달리 8, 9위를 맞바꿨다. 10위는 스튜어트 싱크이며 최경주는 지난주 25위에서 26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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