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출신 예술가 마르코 에버리스티가 10일 덴마크 코펜하겐 중심가에 1.6km 길이의 붉은 카페트를 까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그린랜드에서 빙하위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코펜하겐=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