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어린이 성교육, 보고 듣는 뮤지컬로 하세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공연

어린이 성교육, 보고 듣는 뮤지컬로 하세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공연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공연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대해 배울수 있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가 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대학로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오! 발칙한 앨리스'의 김나영 작가, 극단 동시대 오유경 연출 등 대학로의 인기 제작자들이 모여 만든 작품이다. 인형놀이, 노래와 퀴즈,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 뮤지컬을 보면서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극중 등장하는 캐릭터는 정자와 난자, 그리고 주인공인 민주. 엄마 뱃속 동생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진 민주는 어느날 '정자'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정자를 따라 자궁까지로의 몸 속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하면서 민주와 친구들은 몸 속에서 어떻게 아이가 만들어지고 태어나게 되는지, 또 우리 몸을 왜 소중하게 가꿔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호근 작곡으로, 김주완 박정민 이선희 최영열 강미례 이윤지 김태균 등이 출연한다. 평일 2시/4시30분, 주말 1시/3시30분(5월5일 11시/2시/4시30분). 2만원. ☎02-744-7304. 입력시간 : 2006/04/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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