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코트렐/설비사업 본격화 올 매출 70% 증가

한국코트렐(대표 이달우)의 올 매출액이 배연탈황설비사업의 본격화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70.32% 증가한 5백2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9일 삼성증권은 『한국코트렐이 지난해 한전으로부터 배연탈황설비공사를 수주, 올해 2백50억원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며 『집진기 부문 매출을 합쳐 올전체 매출액이 5백2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코트렐은 지난해 3월 삼환기업과 50대 50의 컨소시엄을 형성, 한국전력으로부터 당진화력발전소 1­4호기 배연탈황설비공사를 수주했으며 오는 2천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공사가 끝나는 오는 2000년까지 연간 2백억원 이상을 매출로 계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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