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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파인리조트가 폐장일까지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리프트가 정상가의 40%, 렌탈은 주중 50%, 주말 4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자연설과 함께 매일 제설작업(인공눈을 만드는 것)과 정설작업(슬로프를 고르게 작업하는 것)을 통해 1월 못지 않은 설질을 2월에도 즐길 수 있는데다, 각종 할인혜택을 더하면 단일권 기준 4만5,600원(주중), 4만8,600원(주말)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BC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10% 더 할인된다.
또한 28일까지 주중(월-금)에 한해 초등학생 봄 방학 기간에 맞춰 1대2 강습 패키지를 신설했다. 4시간 동안 강사 1명과 초등학생 2명이 체계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은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또는 오후 2시간, 야간 2시간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리프트와 렌탈, 강습이 모두 포함되며 금액은 9만9,000원이다. 정상가 20만8,000원에 비해 53% 저렴한 금액으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