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수지 LG빌리지, 1.23대1로 마감

수지 LG빌리지, 1.23대1로 마감 LG건설이 경기도 용인 수지에서 1년여만에 내놓은 '수지 6차 LG빌리지'아파트가 3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2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1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수지6차LG빌리지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30일 3순위에서 신청자가 대거 몰려 ▦51평형(412가구)에 507명 ▦63평형(499가구)에 617명이 청약, 전평형 분양을 마감시켰다. 지역별 청약자 분포는 용인지역 거주자 343명,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781명이어서 용인보다는 인근의 타지역 거주자들이 더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 한상천 분양소장은 "수요자들 사이에 굳이 청약통장을 쓰느니 분양신청금만 내도 접수할 수 있는 3순위로 넘어가자는 분위기가 돌아 1ㆍ2순위에선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이번 3순위 청약자들은 대부분 분당과 용인지역에서 전세로 살다가 내집마련을 하려는 사람들로 파악돼 계약률은 60%이상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입력시간 2000/12/01 19: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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