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 태권도 연맹(WTF) 월드 주니어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85개국 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대회에서 삼성전자는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해 태권도 교습과 시범행사를 벌였으며, 전시관도 설치해 브랜드 홍보에도 나섰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세계 태권도 연맹 후원을 통해 삼성전자와 함께 태권도의 이미지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