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엘바라데이 IAEA 총장 건국대 방문


모하메드 엘바라데이(사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2일 오후5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건국대는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이 핵에너지를 평화적 목적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핵문제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해 국제 평화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한한 엘바라데이 총장은 지난 62년 이집트 카이로법대를 졸업하고 뉴욕법대에서 국제법학 석사(71년)와 박사(74년) 학위를 받았다. IAEA 주유엔 사무소장·법률국장·외사국장을 거쳐 97년부터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인 엘바라데이 총장은 2005년 IAEA와 공동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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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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